한눈에 보는 일곱 가지
주문하면 구이가 나오기 전에 기본 상부터 깔립니다. 곱창이 주방에서 초벌해 나오는 동안 반찬과 허파로 기다리는 셈입니다.
- 삶은 허파(더 달라고 하면 채워 드려요)
- 오이무침
- 배추김치
- 콩나물무침
- 상추·양파·부추 겉절이
- 동치미 한 사람에 한 그릇
- 청양고추를 듬뿍 올린 특제 간장 소스
네이버 블로그 후기 22편(2025년 1월~2026년 9월)에서 반찬을 적은 줄만 세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글이 여러 반찬을 적을 수 있고, 적지 않았다고 안 나왔다는 뜻은 아닙니다.
반찬은 날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셈 규칙과 22편 목록은 블로그 후기 22편 분석에 있습니다.
삶은 허파 — 구이를 기다리며
상무점 기본 상에서 가장 자주 이야기되는 것은 삶은 허파입니다. 블로그 후기 22편 가운데 13편이 허파를 적었고, 4편이 더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채워 줍니다. 같은 삶은 내장을 ‘간’으로 적은 글도 2편 있습니다.
먹는 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고추 간장 소스에 찍어 먹었다는 글(2025년 3월 글(새 창에서 열림))이 있고, ‘허파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기름장에 찍어먹으면’(2026년 1월 글(새 창에서 열림)) 쫄깃하다는 글도 있습니다.
오이무침 — 가게가 꼽는 반찬
가게는 오이무침을 대표 반찬으로 꼽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소식(2024년 10월)에는 ‘양념 진한 오이무침이 시그니쳐’, 가게 소개 글에는 ‘오이무침은 느끼함을 잡아주며 직접 만드는 동치미 김치 또한 입안을 정리해 주는’ 반찬이라고 적었습니다.
블로그 후기 22편 가운데 10편이 이 반찬을 적었고, 그중 5편은 ‘오이소박이’로 불렀습니다. 오이무침을 더 받았다는 글(2025년 3월 글(새 창에서 열림))도 있습니다. 다만 평이 다 좋지는 않아서, ‘제 입맛엔 아삭한 오이식감만 좋지, 맛은 쏘쏘 더라구요~~’(2025년 1월 글(새 창에서 열림)) 글도 있습니다.
동치미 — 한 사람에 한 그릇
동치미는 한 사람에 한 그릇씩 따로 나옵니다(2026년 5월 글(새 창에서 열림)). 가게 소개 글에 따르면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동치미입니다. 블로그 후기 22편 가운데 9편이 동치미를 적었고, 배춧국인 줄 알았다는 글(2025년 1월 글(새 창에서 열림))도 있습니다.
가게 소개 글은 오이무침이 느끼함을 잡아 주고 동치미가 입안을 정리해 준다며 두 반찬을 함께 꼽습니다. 기름진 곱창 사이사이에 곁들이라는 뜻입니다.
콩나물무침·겉절이·배추김치
콩나물무침은 블로그 후기 10편이 적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익힘이 알맞고 고소했다는 글, 양념곱창과 잘 어울렸다는 글이 있습니다.
상추·양파·부추 겉절이는 7편이 적었습니다(‘부추무침’으로 부른 글 포함). ‘곱창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겉절이와 함께’(2026년 3월 글(새 창에서 열림)) 먹었다는 글이 있는가 하면, 겉절이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글도 있습니다.
배추김치는 그냥 먹기도 하고, 판 가장자리에서 곱창과 함께 구워 먹기도 합니다. 김치를 판에 구웠다고 적은 글이 5편입니다. 굽는 차례는 곱창 먹는 순서에 있습니다.
청양고추 간장 소스
곱창을 찍어 먹는 소스는 청양고추를 듬뿍 올린 특제 간장 소스입니다. 블로그 후기 11편이 이 소스를 적었고, 그 가운데 3편은 이 소스를 ‘킥’이라고 했습니다 — ‘저는 이 소스가 킥이라고 생각해요 ㅎㅎ’(2026년 9월 글(새 창에서 열림)). 고추를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후기(2026년 8월 글(새 창에서 열림))도 있습니다.
아쉬웠다는 평
반찬에 대한 평이 모두 좋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후기 22편 가운데 1편은 곁들인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2025년 1월 글(새 창에서 열림)). 같은 글은 오이무침은 식감만 좋았고 겉절이는 실망이었지만 콩나물은 좋았다고 했습니다. 반찬 맛은 사람마다 갈린다는 점을 감안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