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 가이드 · 2026년 10월

곱창⁠·대창⁠·막창⁠·특양⁠·염통, 소의 어느 부위일까

곱창은 소의 작은창자(소장), 대창은 큰창자(대장), 막창은 네 번째 위(제4위), 염통은 심장입니다. 특양은 첫 번째 위인 양 가운데 두툼한 부분을 이르는 업계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올라 있지 않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의 1965원조제일돌곱창 상무점은 한우 모듬구이 400g(2인분)⁠에 이 다섯 부위를 모두 담으며, 곱창⁠·대창⁠·막창⁠·염통은 국내산 한우, 특양은 뉴질랜드산입니다(2026년 9월 매장 메뉴판 기준).

굽기 전 한 판. 검은 판에 초벌한 대창 두 줄과 썬 고기를 올리고 부추·대파·양파·새송이를 곁들였다

한눈에 보는 다섯 부위

곱창⁠·대창⁠·막창의 차이는 한마디로 창자와 위의 차이입니다. 곱창과 대창은 창자, 막창과 양(특양)⁠은 위, 염통은 심장입니다.

표 1. 곱창⁠·대창⁠·막창⁠·특양⁠·염통의 차이 — 소의 어느 부위인지와 상무점 원산지⁠·​150g 가격(2026년 9월 매장 메뉴판 기준)
부위소의 어디상무점 원산지150g(1인분)
곱창작은창자(소장)국내산 한우20,000원
대창큰창자(대장)국내산 한우18,000원
막창네 번째 위(제4위⁠·홍창)국내산 한우18,000원
특양첫 번째 위(양)⁠의 두툼한 부분을 이르는 업계 말뉴질랜드산18,000원
염통심장국내산 한우13,000원

근거: 표준국어대사전, 축산물품질평가원 용어사전, 농림축산검역본부 분류, 농민신문(특양). 부위마다 아래 단락에 출처를 달았습니다. 기본 상에 나오는 허파는 구이 메뉴가 아니어서 표에서 빼고 아래 ‘염통과 허파’⁠에서 설명합니다. 메뉴판 그대로의 부위별 구이 가격표 전체는 메뉴 페이지에 있습니다.

곱창 — 소의 작은창자

곱창은 소의 작은창자(소장)⁠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 ‘곱창’(새 창에서 열림)은 곱창을 ‘소의 작은창자’⁠로 풀이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식육부산물 분류도 ‘소장(곱창)’⁠으로 적습니다(‘2018 축산물 유통실태’ 221쪽(새 창에서 열림)).

이름 풀이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용어사전(새 창에서 열림)은 곱창을 소장 부분인 ‘곱은 창자’⁠의 준말, 곧 ‘구불구불한 창자’⁠라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상무점에서는

상무점에서는 곱창을 주방에서 한 번 초벌한 뒤, 직원이 테이블 판에서 끝까지 굽고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대창 — 소의 큰창자

대창은 소의 큰창자(대장)⁠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대창5’(새 창에서 열림)은 대창을 ‘소의 큰창자’⁠로, 축평원 용어사전(새 창에서 열림)은 ‘소와 같은 큰 짐승의 대장’⁠으로 풀이합니다.

농민신문(새 창에서 열림)에 따르면 대창 안쪽의 하얀 기름은 원래 바깥에 붙어 있던 지방이고, 일부러 속을 뒤집어 안으로 들어가게 한 것입니다. 기사는 이것을 대창의 고소한 맛을 내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막창 — 소는 네 번째 위

소의 막창은 네 번째 위(제4위)⁠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막창2’(새 창에서 열림)은 막창을 ‘소, 양 따위의 네 번째 위나 돼지의 창자 끝 부위’⁠로 풀이합니다. 같은 이름이 소에서는 위를, 돼지에서는 창자 끝을 가리킵니다.

홍창⁠·주름위라는 이름

축산 분야에서는 소의 제4위를 ‘홍창’⁠이라고도 부릅니다. 축평원 용어사전(새 창에서 열림)은 홍창을 ‘소, 양 등 반추동물의 제4위’⁠로 풀이하고, 같은 사전의 ‘제4위’(새 창에서 열림) 항목은 ‘큰 주름이 많아 일명 주름위라고도 부름’⁠이라고 적습니다. 도매 거래 가격표에도 ‘홍창/막창(4위)’⁠으로 나옵니다(‘2018 축산물 유통실태’ 211쪽(새 창에서 열림)).

소의 창자 끝은 ‘막내장’

소의 창자 끝(직장)⁠은 막창이 아니라 ‘막내장’⁠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거래됩니다(같은 보고서 211쪽).

소와 돼지, 이름은 같아도

곱창⁠·대창⁠·막창이라는 이름은 돼지 내장에도 쓰지만, 가리키는 부위가 소와 같지 않습니다. 차이가 가장 큰 것은 막창으로, 소는 네 번째 위이고 돼지는 창자 끝(직장)⁠입니다.

표 2. 같은 이름, 다른 부위 — 소와 돼지
부르는 이름소돼지
곱창작은창자(소장)작은창자는 ‘소창’⁠이라 부르고, 돼지 곱창 요리에는 보통 대창을 씀
대창큰창자(대장)큰창자(대장)
막창네 번째 위(제4위)창자 끝(직장)
창자 끝(직장)막내장막창

근거: 표준국어대사전 ‘막창2’(새 창에서 열림), 농민신문(2021년 11월 12일)(새 창에서 열림), 농림축산검역본부 분류와 도매 거래표(‘2018 축산물 유통실태’ 211⁠·221쪽(새 창에서 열림)).

양과 특양

양은 소의 첫 번째 위(제1위)⁠이고, 특양은 그 양 가운데 두툼한 부분을 이르는 업계 말입니다.

양은 첫 번째 위

표준국어대사전 ‘양7’(새 창에서 열림)은 양을 ‘소의 위를 고기로 이르는 말’⁠로, 축평원 용어사전 ‘제1위’(새 창에서 열림)는 제1위를 ‘반추동물의 첫 번째 위’⁠로 풀이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분류는 소의 위를 넷으로 나눕니다(‘2018 축산물 유통실태’ 221쪽(새 창에서 열림)).

  1. 1위양
  2. 2위벌집위
  3. 3위천엽
  4. 4위홍창(막창)

도매 거래표는 ‘양(1-2위)’⁠처럼 첫째와 둘째 위를 묶어 적기도 합니다(같은 보고서 211쪽).

특양은 사전에 없는 말

‘특양’⁠은 표준국어대사전(새 창에서 열림)·우리말샘(새 창에서 열림)·축평원 용어사전(새 창에서 열림)에 표제어가 없는 말입니다(2026년 10월 1일 조회). 농민신문(새 창에서 열림)은 ‘양 중에서 두꺼운 부분을 특양이라고’ 한다고 설명합니다. 사전에서 가장 가까운 말은 ‘소의 양에 붙은 좁고 두꺼운 고기’⁠를 뜻하는 ‘깃머리1’(새 창에서 열림)이고, 우리말샘에는 같은 뜻의 ‘양깃머리’(새 창에서 열림)가 실려 있습니다. 사전 정의가 없는 말이라 가게마다 특양이라 부르는 범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상무점 특양은 뉴질랜드산

상무점 모듬구이의 다섯 부위 가운데 특양만 뉴질랜드산이고, 나머지 네 부위는 국내산 한우입니다.

염통과 허파 — 심장과 폐

염통은 소의 심장이고, 허파는 폐를 이르는 말입니다.

염통

표준국어대사전 ‘염통’(새 창에서 열림)은 염통을 혈액을 몸 전체로 보내는 ‘순환 계통의 중심적인 근육 기관’⁠으로 풀이하고 ‘심장’⁠을 함께 적어 둡니다.

허파

표준국어대사전 ‘허파’(새 창에서 열림)는 허파를 ‘호흡을 하는 기관’⁠으로 풀이하고 ‘폐’⁠를 함께 적어 둡니다. 상무점에서는 삶은 허파가 기본 상에 반찬으로 나오고, 더 달라고 하면 채워 줍니다.

기본 상차림. 오른쪽 위 흰 그릇에 삶은 허파가 담겨 있고, 상추·부추 겉절이, 배추김치, 콩나물무침, 오이무침과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간장 소스가 함께 놓여 있다

원산지 표시, 이렇게 읽으세요

‘곱창(쇠고기: 국내산 한우)’⁠처럼 적힌 원산지 표시는 원산지와 식육의 종류를 함께 적은 것입니다. 아래는 관련 조문을 이 사이트가 정리한 것으로, 공식 유권해석은 아닙니다.

  1. 소 내장도 ‘식육’⁠입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조(새 창에서 열림)는 식육에 가축의 ‘내장’⁠을 넣고, 원산지표시법 제2조(새 창에서 열림)는 따로 정하지 않은 용어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에서 정한 뜻에 따르게 합니다.
  2. 음식점은 쇠고기의 원산지와 식육의 종류를 적습니다. 일반음식점 등은 조리해 파는 쇠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원산지표시법 제5조(새 창에서 열림), 시행령 제3조⁠·제4조(새 창에서 열림)). 국내산 쇠고기는 ‘국내산’⁠과 함께 식육의 종류를 한우⁠·젖소⁠·육우로 나눠 적고, 외국산은 나라 이름을 적습니다(시행규칙 별표 4(새 창에서 열림)).
  3. 상무점 메뉴를 이 형식으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곱창⁠·대창⁠·막창⁠·염통(쇠고기: 국내산 한우), 특양(쇠고기: 뉴질랜드산).

헷갈리기 쉬운 네 가지

곱창 부위를 두고 헷갈리기 쉬운 설명 네 가지를 사전과 측정값, 메뉴판으로 확인했습니다.

  1. “소 막창은 지방이 없어 담백하다”

    측정과 맞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지방을 떼어 내고 잰 한우 제4위의 지방 함량은 평균 25.67%⁠로, 소장(4.94%)⁠·제1위(2.25%)⁠보다 높았습니다(국립축산과학원 연구, Seong 외 2014(새 창에서 열림)).

  2. “막창은 소든 돼지든 같은 부위다”

    소는 네 번째 위, 돼지는 창자 끝(직장)⁠입니다.

  3. “특양은 정식 부위 이름이다”

    사전에 표제어가 없는 업계 말입니다.

  4. “모듬구이는 다섯 부위 모두 한우다”

    상무점 모듬구이의 특양은 뉴질랜드산입니다.

상무점 모듬구이로 맛보기

상무점 한우 모듬구이 400g(2인분)⁠에는 다섯 부위가 모두 들어가며,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습니다(각 40,000원). 판에서는 먼저 익는 염통과 특양부터 먹습니다. 구이 뒤에는 곱창전골로 넘어갑니다. 볶음밥(비빔공기)⁠은 양념구이나 전골 뒤에 되고, 소금구이 뒤에 되는지는 주문할 때 물어보세요.

부위별 구이는 1인분이 150g이고, 처음부터 부위별 구이만 시킬 때는 2인분부터 받습니다. 모듬을 먼저 시켰다면 좋아하는 부위를 1인분씩 더할 수 있습니다.

한우소금모듬구이 한 판. 둥근 판 가운데 겉을 노릇하게 익힌 창자 부위와 여러 부위를 모아 통마늘을 올리고, 둘레에 감자·양파·새송이·대파를 둘렀다. 옆에 오이무침과 콩나물무침이 놓여 있다

굽고 먹는 순서는 한 판을 끝까지 즐기는 순서에, 다녀간 손님들의 평가는 방문자 키워드 1,050표 분석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격과 원산지는 2026년 9월 매장 메뉴판 기준이니 주문 전 매장 메뉴판을 확인하세요. 방문 전에는 예약⁠·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FAQ

부위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곱창, 대창, 막창은 어떻게 다른가요?

곱창은 소의 작은창자(소장), 대창은 큰창자(대장), 막창은 네 번째 위(제4위)⁠입니다. 곱창과 대창은 창자이고 막창은 위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며, 돼지에서는 막창이 창자 끝(직장)⁠을 가리킵니다. 제일돌곱창 상무점에서는 세 부위 모두 국내산 한우입니다(2026년 9월 매장 메뉴판 기준).

특양은 어느 부위이고, 양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특양은 소의 첫 번째 위인 양 가운데 두툼한 부분을 이르는 업계 말입니다. 양은 첫 번째 위를 이르고, 특양은 그중 두꺼운 부분만 가리킵니다. ‘특양’⁠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말이며, 가장 가까운 사전 말은 ‘깃머리’⁠입니다. 제일돌곱창 상무점 특양은 뉴질랜드산이며, 가게마다 특양이라 부르는 범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소 막창과 돼지 막창은 같은 부위인가요?

아니요. 소 막창은 네 번째 위(제4위)⁠이고 돼지 막창은 창자 끝(직장)⁠으로, 표준국어대사전도 막창을 ‘소, 양 따위의 네 번째 위나 돼지의 창자 끝 부위’⁠로 풀이합니다. 소의 창자 끝은 ‘막내장’⁠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거래됩니다.

소의 위 네 개는 각각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농림축산검역본부 분류로 1위는 양, 2위는 벌집위, 3위는 천엽, 4위는 홍창(막창)⁠입니다. 특양은 1위인 양 가운데 두툼한 부분을 이르는 업계 말이고, 도매 거래표는 1⁠·2위를 묶어 ‘양’⁠으로 적기도 합니다.

곱창집 기본 상에 나오는 허파는 어떤 부위인가요?

허파는 폐를 이르는 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허파를 ‘호흡을 하는 기관’⁠으로 풀이하고 ‘폐’⁠를 함께 적어 둡니다. 제일돌곱창 상무점에서는 삶은 허파가 기본 상에 나오고, 더 달라고 하면 채워 줍니다.

소 막창은 지방이 없어 담백한가요?

아니요. 국립축산과학원 연구(Seong 외, 2014)⁠에서 눈에 보이는 지방을 떼어 내고 잰 한우 제4위(막창)⁠의 지방 함량은 평균 25.67%⁠로, 소장(4.94%)⁠과 제1위(2.25%)⁠보다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이자와 함께 제4위를 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부산물로 꼽았습니다.

출처

조회일은 모두 2026년 10월 1일입니다. 상무점의 가격⁠·원산지는 2026년 9월 매장 메뉴판 기준입니다(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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